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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월 14일) 오전,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배움나눔터 – 홈카페 바리스타’ 10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8명의 참여자들이 함께한 이번 수업에서는
날씨가 부쩍 쌀쌀해진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라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어요.

참여자들은 직접 원두를 갈고,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한 뒤,
우유 거품을 올려 부드럽고 고소한 라떼를 완성했습니다.
또한 간단한 라떼아트 실습을 통해 커피 한 잔에 자신만의 감성을 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갓 내린 에스프레소의 진한 향과 따뜻한 우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라떼를 맛본 참여자들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훨씬 맛있어요!”, “라떼 향이 너무 좋아요!”라며 웃음 지었답니다.

이번 10월 모임은 어느덧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를 앞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다음 달이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쉬워요. 그래도 끝까지 즐겁게 배우고 싶어요!”라며
서로 응원의 말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짙은 커피 향과 웃음이 함께한 이번 시간,

"홈카페 바리스타"의 마지막 회기까지 모두 즐겁고 향긋한 배움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