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 해의 마무리, 탁구교실 마지막 활동 이야기
페이지 정보

본문
12월 19일(금),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올해 탁구교실의 마지막 활동을 진행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탁구교실은 3월부터 총 5명의 성인장애인 참여자들과 함께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라켓 잡는 법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한 걸음씩 나아갔던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꾸준히 연습하며 공을 주고받다 보니,
어느새 서로 랠리를 이어가고 실력도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참여자들은 “탁구 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어요.”,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시간이었다”며
탁구교실이 일상의 활력이 되어주었다는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1년 동안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쌓아온 시간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도전과 성취, 그리고 즐거움이 함께한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올해 탁구교실을 성실하게 함께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 계속 이어지기를 응원합니다.
- 다음글2025년 제4차 운영위원회 개최 25.12.15